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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국도 ‘포름알데히드’ 비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23 14:24:12 조회수 365

신축아파트, 입주 3년 지나도 농도2배

놀이방, 유치원 실내공기서도 검출

 

포름알데히드(HCHO)는 벤젠,톨루엔 등 휘발유처럼 톡 쏘는 냄새로 신경과 피부를 자극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함께 대표적인 실내 공기 오염물질이다. 이번에 미 보건부가 포름알데히드를 “발암성이 충분한 물질”로 지정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이미 오래전에 포름알데히드를 “인체 발암물질“로 규정했었다.

포름알데히드는 접착제나 페인트 등에 주로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합판,파티클보드 등으로 만드는 실내 가구나 목재 바닥 등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주로 뿜어져 나와 실내공기를 오염시킨다는 연구결과가 그동안 국내에서 제시돼 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09년 발표한 연구결과가 대표적이다. 환경과학원이 전국 각지의 신촉 아파트 72가구를 대산으로 실내 공기 중 포름알데히드의 농도를 2006년부터 3개월마다 추적 조사한 결과 , 포름알데히드는 다른 오염물질과 달리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뒤 3년이 지나도 입주 전보다 최소2배 정도 농도가 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톨루엔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입주 후 3~4개월이 지나면 지속적으로 농도가 떨어졌지만 포름알데히드의 농도는 입주 후 2개월 시점에서 입주 전보다 5배 수준으로 급증한 뒤 입주 이후 3년이 지날 때까지 입주 전보다 2~3배 높은 농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됐다는 것이다.

작년 환경부가 놀이방, 유치원 등 수도권의 어린이 보육시설 16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내공기질조사결과에서도 포름알데히드가 높은 농도로 검출되기도 했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다중 이용시설의 포름알데히드의 농도를 공기1m³당 100ug(마이크로그램, 100만분의 1g)이하로 유지,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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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접착제 , 페인트에 든 ‘포름알데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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